▶ 줄기찬 생명력으로 거듭난 책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개정판 출간!
이금이 장편동화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는 장애아의 문제를 ‘신체장애’에서 ‘정서장애’로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한 국내 최초의 동화이다. 2000년 초판 발행 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8년 동안 10만부 이상 팔린 저력 있는 스테디셀러로, 그 동안 ‘문화관광부 추천도서ㆍ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ㆍ책따세 추천도서ㆍ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선정도서ㆍ어린이전문서점연합회 추천도서’ 등 수많은 기관과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는 제목이 그 핵심을 잘 드러내고 있듯이, 장애를 ‘차별’이 아닌 ‘차이’의 관점에서 다루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 당시만 해도 장애를 ‘차이’의 관점으로 본 것은 매우 새로운 시도였으며, 이 책의 출간 이후 ‘조금 다르다’는 말이 들어간 유사한 제목의 책들이 속속 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시대의 흐름에 걸맞게 작가가 글을 다시 다듬고, 초판에 그림을 그렸던 화가가 새로이 재해석한 그림을 곁들여 이번에 개정판으로 거듭난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가 새로운 생명력을 갖고 새로운 독자들을 다시금 만나게 되길 바란다. 현재의 독자들뿐 아니라 ‘미래의 독자들’을 더욱 많이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
9791130326474
맘대로병에 걸린 수아
수, 수아가 오줌 누러 가서요
진짜 불쌍한 건 나야
영무가 한 일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어두운 광 속에서
떼어 버릴 수 없는 그림자
수아 꽃사슴 목장
은내리 삼총사
토끼풀꽃 목걸이와 허방다리
보물찾기
마당놀이 구경
배우가 된 수아
뻐꾸기 할아버지
수아도 영무처럼
착한 어린이상
영무도 수아처럼
수아야, 잘 가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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