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노란 풍선을 받은 아이는 풍선이 날아가지 않도록 손가락에 묶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이는 풍선과 함께 머리띠도 만들고, 소꿉놀이도 하면서 놀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휙 불어와 풍선이 날아가 버렸어요... 유아만이 갖는 '물활론적 사고'를 잘 드러낸 생활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풍선이 살아 있으며, 감정을 갖고 있고, 생각도 할 수 있다고 믿지요. 아이에게 풍선은 '장난감'이 아니라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그림책 속 아이의 모습은 책을 읽는 우리 아이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소녀와 풍선의 우정(?)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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